현재 인천 계양구 봉화로는 주위에 녹지 조경을 한다고 편도 7차선 도로를 4차선도로로 줄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난해 작전역 동서방향 도로공사가 3차선 도로 이기에 병목이 일어나 4차선으로 줄인다고 합니다.
교통체증이 심하면 좁은도로를 늘려야지 넓은도로를 줄인는 행정이 어디 있습니까. 얼핏들어도 이해가 안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더 어이가 없습니다.
얼마지나면 청라지구와 가정 신시가지, 계산지구, 서울 화곡역을 연결할 도로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때가면 교통량이 늘어 다시 7차선으로 도로를 확보할 수밖에 없을텐데 17억 이라는 예산을 들여 잘 사용하고 있는 도로를 파헤쳐 주위에 조경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조경공사를 원하는 시민들도 없는 듯 합니다.
왜 조경공사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지금도 저녁에 작전역을 지나갈때면 요상하게도 만든 3차선도로는 자동차로 꽉 찹니다.
지금 인천 녹지과 공무원들은 무슨 생각으로 그 공사를 강행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시정 계시판에 글을 올려도 "인천시민의 녹지 조성을 위한다는" 위의 내용과 같은 짤막한 회신 뿐 더 이상 답변이 없습니다. /빅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