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는 4일 결혼식장에서 축의금을 빼돌린 혐의(절도 등)로 허모(3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김모(47)씨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허씨 등은 지난 3일 오전 11시30분쯤 수원 장안구 우만동 소재 W웨딩홀 1층 접수대에서 하객들로 혼잡한 틈을 이용, 축의금 접수인에게 봉투를 전달해 주는 것처럼 위장해 강모(49·여)씨 소유의 축의금 봉투 2개(10만원 상당)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이날 오전 11시50분쯤 수원 장안구 소재 S웨딩홀에서도 김모(28)씨 소유의 축의금 봉투 7개 가량(3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최모란기자 (블로그)moran3022
경찰에 따르면 허씨 등은 지난 3일 오전 11시30분쯤 수원 장안구 우만동 소재 W웨딩홀 1층 접수대에서 하객들로 혼잡한 틈을 이용, 축의금 접수인에게 봉투를 전달해 주는 것처럼 위장해 강모(49·여)씨 소유의 축의금 봉투 2개(10만원 상당)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이날 오전 11시50분쯤 수원 장안구 소재 S웨딩홀에서도 김모(28)씨 소유의 축의금 봉투 7개 가량(3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최모란기자 (블로그)moran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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