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회 명단·금품 등 사라져
 24일 오전 9시20분쯤 수원 영통구 매탄3동 소재 시의원에 출마한 A모(51)후보 사무실에 도둑이 침입해 동우회 명단 사본 1부와 현금 53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사무실 책상 서랍에 선거 자료가 많은데도 명단 1부만 없어진 점 등으로 미뤄 선거 방해 목적이 아닌 단순 절도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김서연기자 (블로그)k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