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 관련된 일을 종사하고 있지만, 가끔 고속도로 운행중 간혹 컨테이너를 운반하는 차량 때문에 놀라곤 한다. 운전경력은 짧지만, 운전중의 가끔 컨테이너를 운반하는 대형화물차를 추월할 때 많이 놀란다.
가끔 컨테이너 화물차를 운반하는 차량에서의 덜컹거리는 굉음이 옆에서 들릴때에는 순간적으로 놀라 반사적으로 급제동을 하거나, 어쩔땐 핸들을 순간 놓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컨테이너에 많은 중량의 화물이 적재되어 있다면 화물중량 때문에 굉음이 들리지 않거나, 컨테이너를 고정하는 고리부분을 단단히 고정시켜 운행하는 차량에서 덜컹거리며 굉음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컨테이너를 적재할 때 고정되는 잠금장치 부분을 모두 고정하여 운행해야 하지만 일부 운전자들의 괜찮겠지 하는 안전불감증으로 고정안전 잠금장치 고리부분을 단단히 고정하지 않고, 운행하는 일부차량들이 있기 때문에 대형사고의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오래동안 컨테이너를 운반하는 운전자분들도 나는 괜찮겠지 무심코 지나칠 수 있지만, 컨테이너를 운반하는 차량의 운전자분들은 되도록 컨테이너 잠금장치를 단단히 고정하여 운반하였으면 한다.
성 명: 강 형 기(50세)
직 업: 한국도로공사 영동영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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