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장성이자 연천출신의 권영백 장군(60)이 지난 20일 자민련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17대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
이로써 그동안 포천 출신 인사들로만 치러질 것으로 예상됐던 연천·포천지역 17대총선의 향방은 전혀 새로운 양상을 띠는 가운데 연천군 유권자들의 표심이 당락을 결정지을 중요 변수로 부상.
이한동 전 총리의 권유로 이번 총선에 출마한 것으로 알려진 권후보는 출마변을 통해 “연·포천지역은 군사접경지로 안정시에는 차별과 불이익을, 위기시에는 희생만을 강요 당하는 피해지역”임을 강조하고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의 현안을 잘 아는 안보 전문가인 자신이 적격이라고 주장.
한편 이번 17대 총선에는 포천출신의 한나라당 고조흥, 민주당 김유근, 우리당 이철우 씨가 각각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
<연천=강상준기자> sjkang13@incheontimes.com
이로써 그동안 포천 출신 인사들로만 치러질 것으로 예상됐던 연천·포천지역 17대총선의 향방은 전혀 새로운 양상을 띠는 가운데 연천군 유권자들의 표심이 당락을 결정지을 중요 변수로 부상.
이한동 전 총리의 권유로 이번 총선에 출마한 것으로 알려진 권후보는 출마변을 통해 “연·포천지역은 군사접경지로 안정시에는 차별과 불이익을, 위기시에는 희생만을 강요 당하는 피해지역”임을 강조하고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의 현안을 잘 아는 안보 전문가인 자신이 적격이라고 주장.
한편 이번 17대 총선에는 포천출신의 한나라당 고조흥, 민주당 김유근, 우리당 이철우 씨가 각각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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