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일부 자치단체 소속 환경미화원 등 일용직 및 상용직 근로자들로 구성된 경기도노조(위원장·김헌정)가 28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파업에 들어간 자치단체는 수원, 화성, 용인, 광명, 김포, 군포, 시흥, 과천, 평택, 의왕 등 도내 10여곳으로, 환경미화원과 수로원 등 7백여명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다.
부당 해고 노조원의 복직, 정년 연장, 민영화 방침 철회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경기도노조는 지난 17일 정부 과천청사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갖고 21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한 뒤 1주일 연기한 바 있다.
노조측은 “해고자 복직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의정부, 포천 등 북부지역으로 총파업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심언규기자> simstar@incheontimes.com
파업에 들어간 자치단체는 수원, 화성, 용인, 광명, 김포, 군포, 시흥, 과천, 평택, 의왕 등 도내 10여곳으로, 환경미화원과 수로원 등 7백여명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다.
부당 해고 노조원의 복직, 정년 연장, 민영화 방침 철회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경기도노조는 지난 17일 정부 과천청사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갖고 21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한 뒤 1주일 연기한 바 있다.
노조측은 “해고자 복직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의정부, 포천 등 북부지역으로 총파업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심언규기자> simstar@incheo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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