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궤도차량 여중생 사망사고와 관련, 미2사단은 사고차량 소속 중대장, 중대 선임하사, 소대장, 소대 선임하사 등 훈련 지휘관 4명에 대해 견책의 징계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군은 사고 당시 운전병과 관제병 사이의 통신에 결함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내부조사를 계속해 사고차량 운전병 마크 워커 병장, 관제병 페르난도 니노 병장외 이들 지휘관 4명에게 책임을 물었다. <의정부=승원도기자> wdsung@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