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주) 서인천사업처는 지난 14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 소망의집(원장 김현창)에 수건 450장을 전달했다.

소망의집 입소 정신장애인의 생활용품 지원을 위해 전달된 수건은 청렴 스티커를 부착한 친환경 더블루프 수건으로 한전KPS(주) 서인천사업처가 사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제작했다.

소망의집 김현창 원장은 “본원에서 생활하고 계신 분들의 생활용품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힘든 시기에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며 큰 힘이 되었다“라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망의집은 1986년도에 설립되어 정신장애로 인하여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되고 계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한 정신장애인에게 의료·개인·가정·사회적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복지서비스는 물론 정신질환의 치료 및 요양을 통하여 조기에 사회복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정신요양시설이다.

/남기호 시민기자 welfare08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