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임정희)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2023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056명이 대상이며, 18일까지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은 한국민속촌 내 신명 나는 야외 공연을 비롯하여 다양한 가옥과 어우러진 생활문화를 들여다보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여 만에 추진된 야외 행사인 만큼 소풍 가는 기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라는 덕담과 함께 참여 어르신들께 일일이 악수를 청했다. 

임정희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활력을 얻고 어르신들의 매일이 건강하고 행복한 봄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개발을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에 문화체험에 참여한 어르신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다니는 게 쉬운 일은 아닌데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았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기호 시민기자 welfare08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