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현지시간) 이민 120주년을 맞아 미국 호놀룰루시 프린스 와이키키(prince wakiki hotel)에서 열린 ‘인천의 날 환영만찬’에 참석한 하와이 동포 대표들이 지지서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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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현지 교민 인터뷰] 김해리 전 하와이 시장·이덕희 하와이 한인이민연구소장 120년간 인천과 연을 맺어온 하와이 내에서도 재외동포청 유치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인천일보는 하와이 이민사 120주년을 맞아 현지에서 교민들을 직접 만나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염원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해리 전 하와이 시장 “자랑스런 한국인 덕분에 자부심”“인천을 포함해 한국 어디에든 해외동포청이 건립될 거라 믿습니다.”김 해리(Kim harry) 전 하와이 시장은 20일 현지시간 진행된 인천일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자랑스러운 한국인들 덕분에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또 희망을 갖고 살아가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재외동포청 인천에” 하와이 교민 지지 “우리 하와이 교민단체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보여준 재외동포에 대한 관심과 재외동포청 유치에 대한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인천이 재외동포청이 들어설 최적지임을 확신하며 전폭적으로 유치에 지지할 것을 선언합니다.”20일 현지시간 오후6시 미국 하와이주 호놀롤루시 프린스와이키키 호텔에서 박재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와이협의회장을 비롯한 한인단체 12곳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지 선언을 했다.▶ 관련기사 3면<[하와이 현지 교민 인터뷰] 김해리 전 하와이 시장·이덕희 하와이 한인이민연구소장>이들은 하와이주에 거 [포토] 유정복 시장, 이민 120주년 사진전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