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우 연천경찰서 생활안전계 계장(45)이 경찰청 선정 이달의 베스트 팀장에 선정됐다.

경찰은 매달 전국 경찰서 팀장을 대상으로 팀원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이달의 팀장을 선정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 베스트 팀장 선정 배경으로 3급지 연천군의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지역 자치경찰 정착과 주민주도 범죄예방 진단 제도 운용 등 지역 맞춤형 치안대책 수립을 밝혔다.

또한 양 계장은 연천군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관내 긴급 출동을 정확하게 하기 위해 CCTV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양정우 계장은 “경찰이 열심히 할수록 연천군 지역 치안이 좋아진다는 말을 실감한다”며 “전국 경찰서 대상 이달의 팀장으로 선정된 원동력은 같이 서로 일하는 팀원 덕분이다”고 말했다.

/연천=류창기 기자 ryu@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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