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오는 19일부터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사업이 진행 중인 전곡읍 4개 상권 활성화와 연천에서 근무하는 군인을 위해 3주간 영수증 페이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군은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전곡상권진흥구역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페이백을 통해 전용상품권 1만 원권 약 5000장을 지급한다.
2021년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된 연천군 전곡읍 상권은 2024년까지 상권 환경개선·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상권진흥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행사에는 지역 4개 상권인 전곡전통시장·로데오거리·중앙상가·첫머리거리에서 행사 포스터가 부착된 점포를 방문해 3만 원 이상 소비한 군인에게 전곡상권 전용 상품권 1만 원권으로 페이백(Pay Back)해주는 방식이다.
연천 내 군인만이 참여할 수 있고 상품권 교환 장소는 전곡시외버스터미널에 있는 롯데리아 앞 등 전곡상권진흥센터에 영수증을 제시하면 상품권을 교환해 준다.
해당 군인은 행사의 투명성을 위해 실제 매출 영수증을 지참해야 한다.
/연천=류창기 기자 ryu@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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