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읍 8개 사회단체가 추석명절 나눔 후원금 400만원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진접읍 8개 사회단체협의회는 취약계층 나눔 활동을 위한 지원금으로 써달라며 후원금 400만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회단체협의회 김대식 회장은 “올해 비교적 빠르게 찾아온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의 힘든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용욱 위원장은 “진접읍 사회단체협의회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명절 꾸러미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진접읍 8개 사회단체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명절 및 김장 나눔 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품 기탁 등 주변의 이웃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남양주=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