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남양주시복지재단은 26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어 이종림 이사장 등 제2대 경영진을 선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제2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종림 이사장은 “재단의 설립 취지에 걸맞은 목적과 기능을 수행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개최된 제8회 임시이사회에서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이사장 선출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년 임기의 선임직 이사와 감사 9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임명된 이사와 감사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종 선발 과정을 거쳤으며, 2024년 8월 4일까지 제2대 이사회로 활동한다.
/남양주=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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