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이 17일 별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별내동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 별내발전연합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 별발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별내동 창고 시설 건축허가 취소 ▲별내역 주변 랜드마크 개발 ▲별내동과 중계동을 연결하는 불암터널 요구 ▲별내선(8호선) 개통 및 연장(중앙역 신설) 추진 ▲별내역 광역환승센터 규모 확대 재건축 ▲땡큐버스 차고지 이전 ▲시립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총 17개의 별내동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주광덕 시장은 “취임 시 유능한 소통 시장을 약속한 만큼 지역의 중요 현안은 꼭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공유하는 열린 시장이 되겠다. 이 자리가 별내동 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며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 시장은 지난 지난달 8일 화도읍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 화도사랑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22일 와부읍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 덕소지역총연합회와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8월 2일에는 ‘진심소통 1박 2일 프로젝트’를 추진해 조안면을 방문하는 등 시민시장시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양주=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