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태양여객은 작년 12월부터 카카오채널을 이용한 실시간 채팅을 통해 민원을 접수받아 승객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

기존에는 버스 운행중 불편함이 발생한 경우 지금처럼 어플과 같은 수단이 발달되어 있지 않아 버스 내 '교통불편신고 엽서'로 민원을 제기하는 방법과 버스회사에 전화민원을 넣는 방법들이 있었지만 민원이 잘 전달 되었는지, 접수가 되었는지 조차 알 수 없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태양여객은 카카오채널을 이용하여 민원을 제기한 민원인에게 빠르게 대응을 하여 불편함이 없고 편하게 이용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태양여객 안정환 전무는 "카카오채널 외에도 승객 불편을 최소화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여 타 버스회사, 타지역에 모범이 되도록 솔선수범 하겠다."고 밝혔다.

/남기호 시민기자 welfare08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