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이숙씨가 전곡경로당·전곡5리경로당·전곡코아루아파트경로당 등 3개소 경로당과 1사 1경로당 협약을 체결하고 1일 후원했다.
1사 1경로당 사업은 경로당과 후원자간의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자는 경로당 어르신의 노후를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경로당이 번창하도록 협력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배우 서이숙씨가 고향인 연천을 위해 도와줄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어머니가 경로당을 매일 찾는다는 생각에 비롯됐다.
서이숙 배우는 “크지도 않는 후원에 부끄럽고 쑥스러운 마음이지만 이렇게 협약을 맺고 보니 보람된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남훈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은 “어려운 경로당에 선뜻 후원을 해줘 감사하고 배우인 만큼 탤런트로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대 배우가 될 것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연천=류창기 기자 ryu@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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