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주 국민의힘 구리시 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가 15일 구리시 수택3동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6.1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제공=후보

이은주 국민의힘 구리시 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는 15일 오후 3시 구리시 수택3동에 있는 2층 선거사무소에서 “젊은 구리 이은주 캠프”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6.1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과 전용원 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임수복 전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순 석장(국가무형문화제120호), 김근희 무용가(경기도무형문화재 제53호 경기검무 보유자), 송재욱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실장(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김광수 시의원, 김구영 구리시발전특별위원장, 진화자 전 시의원, 정경진 한의원장, 이병길 남양주시 국민의힘 도의원 후보를 비롯해 구리시 국민의힘 6.1지방선거 출마자 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단 한명의 어린 학생도 낙오시키지 않도록, 공교육 강화에 대한 해법을 만들어내겠습니다”라고 밝히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꼭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당협위원장은 “이 후보는 앞으로 더 큰 정치인으로 성장할 후보이며, 특히 교육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이 많고 학부모들과 소통을 통해 구리시에 꼭 필요한 교육청을 설립할 수 있도록 공약을 이행할 수 있는 적임자다”라며 지지를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이은주 후보는 도의회에 입성해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재건축단지 활성화 등 지역 생활 민원 해결을 통한 살기 좋은 구리만들기와 조례입법, 도정질문 등 도의원의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역동적 경기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리=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