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시40분쯤 시흥시 계수동 275의 1 소재 종이상자를 만드는 (주)리베엘지(대표·윤재의·47)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9천여만원(경찰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2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1층짜리 공장건물과 가건물 창고 등 120여평 내부를 모두 태웠으며 공장 앞에 세워져 있던 화물차와 승합차가 전소됐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액과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시흥=김신섭기자> sskim@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