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와 한국효문화센터가 주최하고 입지효무용대회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전국 입지효무용대회”가 5월30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는 효를 주제로 하는 무용대회로, 조선 순조의 아들 효명세자가 어머니를 위해 창제한 춘앵무와 60세가 넘은 중국 노래자가 부모님을 위해 색동옷을 입고 춤을 추었다는 일화를 배경으로 한다.
이 대회는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부문 외 효 관련 규정종목(예시: 춘앵무, 심청의 효 등) 의 경연으로 효와 춤을 매개로 밝고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 동참을 위한 것이다.
분야별로 국무총리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부장관상, 성균관장상, 경기도지사상, 과천시장상, 10개 시·도교육감상,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 등이 있고¸ 총 6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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