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신계용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과천정부청사에 위치한 법무부 앞에서 공소장 비공개를 규탄하며 지난 7일부터 1인 시위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하명 수사 의혹과 관련한 법무부의 공소장 비공개 방침에 대해 국민을 대표한다는 심정으로 1인 시위에 나서게 됐다"며 "법무부가 공소장을 공개하고, 청와대가 국민들 앞에 진실된 모습을 보일 때까지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당분간 1인 시위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민선 6기 과천시장을 지냈고 청와대 3급 행정관, 경기도의원, 한나라당 중앙당 여성국장을 역임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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