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널리 알리는 '제14회 인천사회복지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발굴심의위원회를 거쳐 28명의 후보 중 4개 부문의 인천사회복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대상은 노틀담복지관 좋은세상 만들기 봉사단에 돌아갔다.
사회복지부문 수상자는 석종연(보월) 미추홀 공덕회 이사장, 자원봉사부문 수상자는 김정권 인천신생요양원 가족봉사단, 사회봉사부문에서는 이마트 인천권역이 상을 받았다.
제14회 인천사회복지상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후 5시 인천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사회복지 시설·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300명이 참석하고 수상자에게는 총 6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35년간 인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인순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전 관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도 있을 예정이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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