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보고 느끼는 법정
청년사법참여단은 법과 재판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재판절차 참관과 법관·법원공무원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사법제도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폭을 넓혀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이들은 오는 9월까지 법정 모니터링, 법관·법원공무원과의 대화, 그림자배심원 참여, 강의, 시민공감법정 참여 등 다양하게 마련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인욱 법원장은 축사를 통해 "법조의 밝은 미래와 국민사법참여의 진전은 여러분 같이 사명감 있고 자발적 시민의식을 가진 분들을 필요로 한다"라며 "이번 활동이 장차 큰 포부를 펼쳐나갈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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