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오는 20~21일 이틀간 '제4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전'을 중앙공원 바닥분수대 인근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7월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시군구협의회에서 주관한 제11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콘테스트에 접수됐던 과천시민들의 사진 출품작을 전시하는 것이다.
해당 콘테스트에는 가족 부문 394점, 어린이집 부문 18점, 육아종합지원센터 부문 25점 등 모두 437점이 출품되는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시는 출품된 사진들로 제작된 사진전 도록과 출품자 1인당 1개의 액자를 제작해 전시할 계획이다.
또 이번 행사에는 사진전과 함께 '셀프 미니 솜사탕 만들기', '타투 하나, 기쁨 두배',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친구맺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한 윤진희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제4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전을 통해 보육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을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하며, 행복한 가족들의 사진이 사회적으로 출산과 육아의 기쁨을 촉진시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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