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는 10일 본 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67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다음달 1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회계연도 결산을 비롯해 2019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심사가 이뤄진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이복희 의원를 선임하고 배곧신도시 상수도 탁수 발생 조사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 이복희 의원은 '체계적인 하천 정비 및 관리를 통한 생태하천복원과 관광벨트 조성'에 관하여, 박춘호 의원은 '지역건축안전센터 설립을 통한 안전제일 도시 조성'·'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관하여 시정질문을 했다.
시흥시의회는 11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사하고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은 2018회계연도 결산 심사에 이어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벌인다.
시의회는 20일부터 28일까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후 다음달 1일 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1차 정례회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한편, 시;의회는 제267회 제1차 정례회부터 시민의 알권리 및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시흥시의회홈페이지(livecouncil.siheung.go.kr)와 유튜브(시흥시의회 채널)에서 인터넷 생중계 시범방송을 시작한다.
/시흥=김신섭기자 ss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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