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 업 명 : 화성시 소공인 맞춤형 특화 사업 지원 

화성시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12억3000여만원을 들여 고무제품과 플라스틱, 금속 제조업, 전자부품, 통신 장비 제조업의 작업환경 개선, 기업홍보 영상제작, 팜플렛 제작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보다 예산을 9억3000만원 증액하고 지원대상 업종도 의료업체 등 7개 업종을 추가했다.

작업환경개선 지원 한도액도 5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늘리고 업체도 40개사에서 113개사로 확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경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도울 것"이라고 했다. 


/화성 = 김기원기자 1kkw51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