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2년 연속 경기도의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가 지난 1~3월까지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사전예방, 사후관리 분야 등을 평가한 결과 화성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가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영농을 위한 성토 기준'을 마련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개발제한구역 현황 조사 및 주민지원사업 발굴 용역'을 실시해 지역 여건에 맞춘 국비 지원사업 신청 근거를 확보하는 등 개발제한 구역 보전·관리를 위한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열 도시주택국장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데 노력해왔다"며 "효율적으로 지역이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화성=김기원 기자 1kkw517@incheonilbo.com
경기도가 지난 1~3월까지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사전예방, 사후관리 분야 등을 평가한 결과 화성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가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영농을 위한 성토 기준'을 마련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개발제한구역 현황 조사 및 주민지원사업 발굴 용역'을 실시해 지역 여건에 맞춘 국비 지원사업 신청 근거를 확보하는 등 개발제한 구역 보전·관리를 위한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열 도시주택국장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데 노력해왔다"며 "효율적으로 지역이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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