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파주시지부와 지역내 11개 농협은 29일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농협을 찾아 한수위 파주쌀 415포(10㎏, 1100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토성농협 조합장과 조합원들을 위로했다.
안병철 파주지역 조합운영협의회 의장은 "과거 파주에 큰 수해 피해를 입었을 때, 전국 각지의 여러분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마음을 추스르고 빠른 복구를 할 수 있었다"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보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고자 토성농협을 찾았다"고 말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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