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8일 ㈜도서출판 한국헤르만헤세가 아동전집 3만5060권(1억1800만원 상당)을 맡겼다고 밝혔다.
기탁 도서는 바른생활 성장발달동화, 옹기종기 세계전래동화, 필독 우리고전문학, 와이즈 논술교재, 교과융합 지식동화, 곰비임비 가치전래동화, 영어동화 전집 등이다. 시는 지역아동센터 53곳, 드림스타트센터 2곳, 아동그룹홈 6곳,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70곳 등에 기탁 도서를 전달했다.
도서출판 한국헤르만헤세(성남시 분당구 금곡동)는 2011년 8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8억원 상당의 도서와 장학금을 성남시에 기탁했다.
박연환 도서출판 한국헤르만헤세 회장(사진 오른쪽) 은 "지역 아동의 독서·학습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도서를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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