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는 하와이가천글로벌센터로 단기 어학연수생(Hawaii Gachon Elite Course) 44명을 파견했다고 7일 밝혔다.
학생들은 다음달 3일까지 4주간 어학연수와 문화체험을 한다.
센터는 방 32개, 라운지, 야외수영장, PC LAB 등을 갖춘 지상 3층 규모로 2012년 개관했다.
학생 300여 명은 이곳에서 4주에서 15주까지 영어공부와 현지 문화체험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400여명이 연수를 했다.
가천대는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비와 기숙사비, 왕복항공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성진씨(23·응급구조학과2)는 "하와이 연수를 통해 영어 공부는 물론 현지 문화와 사고방식 등 많은 것을 배워 오고 싶다"고 했다.
김충식 가천대 대외부총장은 "동서양 문명이 융합되는 곳이 하와이"라며 "미래를 꿈꾸고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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