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 유스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7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금난새 유스 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튜바, 하프까지 각 파트별 단원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뒤 지난 4월 입단식을 갖고 출범했다.
금난새 성남시 예술총감독 겸 성남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가 총감독을, 수원대 음악대학 교수이자 화성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광성필하모닉 상임 지휘자인 우나이 우레초(Unai Urrecho)가 지휘를맡고 있다.
연주회는 스메타나의 오페라 '팔려 간 신부' 중 '코미디언의 춤', 베버의 '클라리넷 소협주곡', 하이든의 '첼로협주곡', 슈베르트의 '교향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채워진다.
클라리네티스트 안유빈(2014 국제 음악 콩쿠르 1위)과 첼리스트 최주연(독일 함부르크 국립음악대학 최고 연주자과정 졸업)이 협연자로 나서 연주의 깊이를 더한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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