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는 다음달 3일 수지구 신갈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2018 패밀리가 떴다! 가족 역사,통일 골든벨 대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협의회는 남북정상회담 개최로 급변하는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와 평화 및 번영의 한반도 실현을 위해 이 대회를 마련했다.

대회는 KBS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되며, 가족단위(2인 1팀)로 참가할 수 있다.

또 사전에 공부할 수 있도록 기본학습문제를 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에 확인할 수 있다.

참가팀 중 대상 등 10팀을 선정해 순금 5돈(100만원 상당), 김치냉장고(70만원 상당) 등의 푸짐한 상품을 수여하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압력밥솥 등 50여점의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용인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에 따라 핸드폰 문자 또는 이메일(chokm1120@hanmial.net)로 하면 된다. 총 200팀까지 모집하며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용인=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