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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안 모씨(남, 26)는 올해 대학을 졸업한 뒤 취업전선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경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안씨는 서울에 있는 직장까지 출근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환승과 장시간을 소요해야만 가능해 출퇴근 시에는 항상 걱정이 앞섰다. 그러던 중 자동차를 구매해야겠다고 결심한 안 씨는 부담스럽지 않는 가격에 튼튼한 내구성을 겸비한 중고차를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다. 

중고차 구매를 결심한 안씨는 먼저 주변 중고차 매매단지를 방문하여 마음에 드는 중고차 매물을 찾아보기 시작하였다. 그 중 마음에 드는 중고차를 발견하고 중고차매매 계약서를 작성하던 중 전혀 예상치 못한 문제점이 발생되어 중고차 구매를 포기해야만 했다.  경제적 여건상 중고자동차할부를 이용하려고 하였던 안씨가 중고차전액할부 승인신청을 하였지만 할부승인이 거절되었
기 때문이다. 몇몇 중고차매장을 통해서 중고차할부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찾기는 하였지만 중고차할부금리가 너무 높아 경제적 부담 때문에 포기해야만 했다.

이처럼 중고차할부를 계획하는 사회초년생이라면 본인의 신용상태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대다수의 사회초년생들이 처음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용도가 좋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신용도는 사회생활에 따라 적용되기 때문에 차이가 있다. 또한 대다수의 대학생, 군미필, 무직자는 물론 주부들도 중고차전액할부를 희망하지만 고정적인 수입이나 급여가 없을 뿐만 아니라 사회활동이 전무하기 때문에 할부 승인이 어려운 경우가 대다수다.

중고차할부상품은 자동차 구입 시 부족한 자금을 금융회사로부터 빌리고 분할상환 할 수 있는 금융 상품으로 중고차 할부금리는 개인 신용도에 따라 조건과 혜택이 다르게 적용된다. 보통 신용등급 1~6등급의 경우 연체나 특이사항이 없다면 무난히 중고차전액할부까지 승인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저신용자로 분류되는 7등급, 8등급 이하의 신용등급이나 신용불량자, 개인회생, 신용회복중인 구매자의 경우 중고차할부 진행 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런 가운데 2016년 중앙일보가 개최한 소비자의 선택에서 중고차부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싸다니카의 김대중 대표는 중고차 할부는 이자율이 높고 각 회사마다 대출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할부약관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면서 싸다니카에서는 체계적인 자체 할부 시스템을 통해 다양하고 합리적인 할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용이 낮아 중고차할부조건을 맞추기 어려운 7•8•9등급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뿐만 아니라 개인회생중고차전액할부, 신용불량자중고차전액할부, 신용회복중고차전액할부와 금융거래실적이 많지 않은 군미필중고차할부, 대학생 중고차할부 및 주부 등도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중고차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합리적인 이자율과 까다롭지 않은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 중고자동차할부 이용조건으로는 연체금이나 개인채무 불이행 없어야 하며 소득이나 급여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