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우리사회에 불어 닥친 미투 열풍은 인간을 대하는 인식의 대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며 "피해자에게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안겨주는 2차 가해는 어떠한 이유로도 용인될 수 없는 범죄라는 것이 우리사회의 일반적인 인식이 됐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이라도 어떤 기준과 방식으로 이 문제에 대응할 것인지 응답하기 바라며, 그것이 경기교육혁신연대와 후본 전체의 가치와 도덕성이 공격받는 일을 자초하지 않는 길"이라고 밝혔다.
/안상아 기자 asa8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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