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이날 안산시 중앙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안산시가 갖고 있는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해 '다시 뛰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
이 회장은 "일자리 창출, 4차 산업 선도기반 육성, 미세먼지 없는 대기환경 조성, 마을 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안산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이왕길 광복회 안산시지회장은 평화의 소녀상 건립 안산공동대표, 안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역사재정립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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