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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한·동두천·연천)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동두천시 생연초교 앞 안전기반시설 확충 3억원 ▲소요산 박스암거 보수 5억원 ▲연천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건립 5억원 ▲군청 구관청사 내진보강 3억원의 특별교부세(이하 특교세)를 확보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동두천 생연초교 주변 기존 통학로는 차량통행이 빈번하고 도로 폭이 협소할 뿐만 아니라 안전시설물 미비로 인해 등하교길 학생들의 안전사고 위험을 항시 내포하고 있어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통학로에 도로를 개설할 수 있도록 특교세 3억원을 긴급 확보했다.

매년 약 60만명이 방문하는 소요산관광지 입구 하부에 설치된 박스암거의 손상이 심각해 정밀진단을 실시한 결과 보수가 필요한 상황으로 이번 특교세 확보로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동수단면 확보로 우기철 원활한 우수배제를 통한 침수피해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연천군 구관청사 내진보강은 1979년 건립돼 노후화된 군청사(구관)에 대한 내진성능 평가결과 구조안정성 확보와 내구성 향상을 위한 보수가 필요한 상황으로 특교세 3억원을 확보, 군청을 찾는 군민들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공무원들도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를 건립해 지역특산물의 가공 상품화를 통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도모와 하였으나 당초 예상보다 사업비가 많이 소요돼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었으며, 조소한 사업추진을 위해 행안부에 사업필요성을 적극 설명, 5억원의 특교세를 확보해 연내 준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앞으로 연천·동두천 주민 편의 증진과 안전 확보와 또한 소득향상을 위해 필요한 국비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