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20일 광명시청에서 드림스타트 보호자 및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드림스타트 사업설명회 및 교육'을 진행했다.

광명시는 드림스타트 보호자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1월 중에 설명회 및 강좌를 열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안내하고, 시 드림스타트 자문위원인 김향숙 전문강사의 '자녀발달 및 양육 교육' 강좌를 이초옥 학교폭력전문상담사의 '아동학대, (성)폭력 예방 및 아동권리 교육' 강좌를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만 0~12세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 받을 수 있도록 건강, 교육, 정서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명=박교일 기자 park867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