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중소업체가 환경친화적 청정소재 스카이그린 페트그 수지를 활용한 식품보관용 밀폐용기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스카이그린 페트그 수지는 논란대상이 되고 있는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소재로 이를 이용한 용기는 일본이 세계 최초로 개발했고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인천시 남구 도화동에 있는 (주)제이스 팜 코리아가 최근 국내에서는 최초로 스카이그린 페트그를 이용한 식품보관용 밀폐용기인 `티팩""을 개발, 시판을 앞두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티팩""은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것은 물론 음식물의 색깔이 용기에 배지 않으며 충격강도가 뛰어나 잘 깨지지 않는다. 또 투명해 김치냉장고 소재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제이스 팜 코리아는 이 제품에 대해 환경호르몬과 식품의약품안전청 고시항목 시험을 거쳐 Q마크, S마크를 지정받은 데 이어 현재 실용신안등록을 출원중이다. 문의 ☎ (032)876-6750〈김진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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