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해수욕장의 수질과 백사장이 피서를 즐기기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일부터 중구와 강화군, 옹진군에 위치한 21곳의 해수욕장 총 69지점을 대상으로 수질과 백사장 모래 검사를 실시했다.
수질검사는 장염발생을 일으킬 수 있는 건강영향 미생물 2항목, 장구균(100MPN/100㎖이하)과 대장균(500MPN/100㎖이하) 검사를 실시했으며 백사장 모래는 납, 카드뮴, 6가 크롬, 수은 및 비소 등 중금속 5개 항목의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21곳 모두 기준치 이내로 나타났다.
인천에는 중구와 강화군에 각각 4곳, 옹진군 13곳 등 21곳의 해수욕장이 있으며 지난 23일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8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일부터 중구와 강화군, 옹진군에 위치한 21곳의 해수욕장 총 69지점을 대상으로 수질과 백사장 모래 검사를 실시했다.
수질검사는 장염발생을 일으킬 수 있는 건강영향 미생물 2항목, 장구균(100MPN/100㎖이하)과 대장균(500MPN/100㎖이하) 검사를 실시했으며 백사장 모래는 납, 카드뮴, 6가 크롬, 수은 및 비소 등 중금속 5개 항목의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21곳 모두 기준치 이내로 나타났다.
인천에는 중구와 강화군에 각각 4곳, 옹진군 13곳 등 21곳의 해수욕장이 있으며 지난 23일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8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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