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실버카페 '카페지브라운' 오픈
이날 개소식에는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이상복 강화군수, 안영수 인천시문화복지위원회 의원, 박용렬 강화군노인회 회장, 윤재상 강화군의회의장, 함종훈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가 올 한해 시범 운영하는 실버카페는 올해 강화군의 노인일자리사업(실버카페)을 안정화 시키고, 2018년에 실버카페 운영 주체를 강화군노인복지관으로 이관할 예정이다.
실버카페에는 시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실시한 실버바리스타교육을 이수한 60~70대 어르신들 12명이 2인1조로 교대 운영하며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전성수 시 행정부시장은 "강화군 노인인구는 전체 29.2%인 1만9884명으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상태"라며 "실버카페 개소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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