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철 인천유시티 대표이사
"인천유시티의 설립 가치를 높이는 데 온 힘을 기울이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인천을 스마트시티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1일자로 취임한 인천유시티㈜ 박병철(56·사진) 대표이사의 일성.
신임 박 대표이사는 앞으로 2년 간 인천유시티를 이끈다. 인천유시티는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도시공간에 융합해 언제 어디서나 행정 교통 복지 환경 방범 방재 등의 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구현을 목표로 인천시가 2012년 설립한 ICT 전문 공기업이다.
신임 박 대표이사는 연세대를 나와 청와대 정무수석실과 공보처 전문위원, 국토교통부 장관 정책보좌관, 국회 보좌관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한국항공우주산업㈜ 국내사업본부 상무로 재직하며 '전략통'으로 불려왔다.
/윤관옥 기자 oky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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