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3일 보건복지위 회의실에서 '노후소득보장수단으로서의 기초연금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2016년 상임위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박순자(새누리·비례) 간사는 "이번 연구용역 수행 과정이 기초연금이 어르신들께 노후소득보장수단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실질적으로 노인빈곤 문제 해소를 위한 해법이 되고 있는지 등 점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노후소득보장수단으로서의 기초연금의 개선점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애(더민주·남양주5) 의원은 기초연금에 대한 현실적 진단을 바탕으로 수급자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획기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고, 공영애(새누리·비례) 의원은 연구방법에서 전문가 유형을 다양화해서 의견을 수렴할 것을 제시했다.
/문완태 기자 my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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