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의 순수민간예술봉사단인 '나새합창단'이 교육전문방송채널인 EBS의 전파를 탄다.
나날이 새롭게 합창하고 봉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나새합창단(단장 김영자)은 2006년 창단돼 60~80세의 노년층 회원 6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노인요양원과 병원 등을 정기적으로 찾아 위문공연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지난해 환경부 주관 대구실버합창대회 장려상, 경기도재능공연경진대회 은상, 전국자원봉사자대회 우수상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해 실력도 인정받고 있다.
EBS는 합창단의 봉사정신을 기리고자 지난 5일부터 연습장면과 안양노인전문요양원 위문공연 등을 카메라에 담아 오는 27일 오후 2시30분 EBS '나눔0700'을 통해 방영된다.
/안양=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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