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레지던츠컵이 6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에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관련기사 16·17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대회 폐막일인 11일까지 송도의 멋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문화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 기간 문화도시 인천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하기 위한 '그린 컬쳐 페스티벌'이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다. '어반아트' 작가 21명의 작품 26점이 공원 곳곳에 전시돼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끝냈다.
또 공원 가꾸기 체험 행사인 '가드닝프로그램', 생태공원과 어울리는 인디언텐트를 만들어 보는 '에코디자인캠프', 친환경 제품을 사고팔 수 있는 '그린 플리마켓' 행사도 함께 열린다.
오후 7시30분부터 10시까지 30분 간격으로 문화시설 '트라이볼' 외벽에 다양한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파사드쇼'도 펼쳐진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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