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5일 오후 3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팬 미팅 행사를 연다.
전자랜드는 "플레이오프 기간 선수단과 하나가 되어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고 다시 한번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팬들이 드래프트를 통해 직접 구성한 팀끼리 농구 대결을 벌여 에어컨, 서랍장, 원마운트 워터파크 이용권,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 식사권, 세림병원 종합검진권, 나은병원 치과검진권 등을 경품으로 나눠준다.

팬 미팅 참가 신청은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www.etelephant.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