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봉)은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 80명의 영재학생들이 참석한 '2015학년도 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한 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각각 40명씩 총 80명을 선발해 4학급을 편성해 수학·과학·융합교육, 프로젝트학습, 체험학습, 봉사활동, 산출물대회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심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 교육장은 "영재교육원과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의 긴밀항 소통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육성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흥=김신섭 기자 s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