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정광재)는 암투병중인 대원을 위해 모금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자율방범연합대 대원들은 남종지대 홍성선(49) 대원이 암투병중이라는 소식을 전해듣고 지난 19일 남종자율방범대 초소 앞에서 '모금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해 자율방범대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조성된 기금 500여만원은 전액 홍 대원 치료비로 전달됐다.

/광주=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