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 300명 대상 오리엔테이션
육군 제61사단(사단장 이병렬)이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 공연 출연진으로 군인 300명을 지원키로 했다.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12일 61사단 내 상성교회에서 개폐회식에 출연할 61사단 장병 300명을 대상으로 출연진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대회 정보를 제공했다.

유준규 대회 연출 감독이 종합적인 공연 내용을 설명한 뒤 차진엽 안무감독이 61사단 장병들이 공연할 파트의 안무와 의상을 소개했다.

본격적인 부분별 연습일정은 군부대 일정과 조율해 추진할 계획이다.

육군 제61사단 관계자는 "장병들이 대회 개폐회식 공연에 출연해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도록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 공연은 10월18일과 24일 문학경기장에서 각각 열린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