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보건소(소장 박판순)는 오는 30일까지 '알레르기 질환 바로알기' 주민강좌 제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주민강좌는 오는 5월4일부터 25일까지 4주간 영종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알레르기 질환을 의심 또는 진단받은 경험이 있는 아동 청소년과 보호자 50명을 모집한다.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장 손병관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1주차 식품 알레르기 바로알기 교육을 시작으로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관리 및 예방법 등 지역주민들에게 알레르기질환의 치료와 예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성웅기자 ksw1507@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