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는 28일 오후 4층강당에서 각 과장, 파출소장, 주민·시민단체·민원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중심 치안활동을 위한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신능초등학교 김건용 교장의 사회로 경찰서 치안상황 설명, 지역경찰의 활동에 대한 불만족 및 요구 사항 청취, 의견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출 서장은 "시청 등 행정기관과 협조, 방범등 설치와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 도보순찰 등 순찰을 강화하고 지역주민과 연계해 청소년 범죄예방 프로그램 등을 적극 추진해 안전한 도시 고양을 위해 최선의 치안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이종훈기자 jhl@itimes.co.kr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27일 4층 어울마당에서 오후 2시부터 2시간에 걸쳐 학계, 법조인, 언론인, 통반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현장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기존 경찰협력단체 위주에서 벗어나 실제로 주민을 위해 경찰이 해주길 바라는 치안활동과 쓴 소리를 겸허하게 수렴, 국민중심의 감동치안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방범용 CCTV 설치장소 촬영 내용 확인방법, 청소년·여성 대상 성범죄자 신상정보 열람 신청, 초교 범죄예방 대책 등 치안현안과 관련된 질의와 토의로 열기가 뜨거웠다.

/안산=이승환기자 lsh53@itimes.co.kr